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구라시 카고메 (문단 편집) == 상세 == [include(틀:스포일러)] 이누야샤가 [[키쿄우]]는 활의 명수였다고 해서 활을 잡게 되었다. 그리하여 키쿄우의 활을 물려받아 요괴에게 살상력 있는 파마의 화살을 쏘아 이누야샤 일행을 돕게 되었다 . 처음에는 명중률이 최악이었지만[* 당시 카고메가 영력을 제외하면 일반인이나 다름없다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세 방쯤 빗나가자 이누야샤가 화내면서 넌 절대 키쿄우의 환생이 아니라고 말하며 카코메를 버리는 개그씬이 직후 나오긴 하지만.] 자꾸 활을 잡아서 그런지 나중에는 백발백중으로 활을 맞추는 수준까지 성장하여 완결편 16화에서는 멀리 떨어진 사당에 있는 '''방울 하나를''' 가볍게 명중시키지만, 정작 명중률보다 화살이 부족해서[* 보통 이런 경우, 요괴를 직접 맞추기보다는 허공에 날려 독기를 정화하는데 사용되어 화살이 곧잘 동나곤 한다.] 곤란할 지경이 되었다. [[극장판 보정]]을 받을 때는 [[올림픽]]에 나가도 될 실력을 보여준다. 극장판 1기에서는 아주 먼 거리에서 조그마한 표적을 관통시키기까지 하며 명중 시 이펙트는 무슨 빔 대포를 때려 박은 듯 장난이 아니다. 그러나 적이 화살을 피하거나 반격하는 등의 별다른 움직임을 취하지 않았음에도 명중에 실패하는 어처구니없는 실수가 간혹 연출되기도 한다. 그 외에 단 한번이지만 화살이 동나서가 아니라 활이 부서져서 실패한 적도 있다. 다만 파마의 화살이 키쿄우 같은 숙련자의 경우 미사일처럼 궤도를 90도로 꺾 는걸 보면 명중률은 영력 보정으로 보이며 카고메의 실수들은 집중력 하락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후반부에서는 화살이 공간이동을 하여 표적 앞에서 나타나는 초공간비행을 하는 유도미사일급의 능력을 선보인다. 극장판 3기에서는 서로 팀워크가 안 맞으면서 싸우는 이누야샤와 [[셋쇼마루]] 등 일행에게 '''너네같이 손발 안 맞는 놈들 안 믿어'''라며 이누야샤가 깨알만하게 보이는 절벽에서 적을 명중시켰다. 물론 저승의 존재라 죽이지 못했지만... 당장 극장판이 아니라 원작 결말 부분에서 화살로 멀리 떨어진 '''사혼의 구슬을 관통'''한다. 이미 활 관련해서는 카고메를 넘을 사람이 없는 것으로 확정. 다만 추진력으로 궤도를 바꾸는 묘사를 보듯 집중력 유지에 따른 영력의 추진력을 쓰는걸로 보인다. 이런 연출로 보아할 때, 어느 정도의 재량이 필요해도 순수한 활잡이로써의 능력만은 아니다. 심지어는 아즈사 산의 활을 얻기 전에도 키쿄우의 영력이 담긴 화살을 빌려 공간이동과 추적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력 또한 비범한데, 처음에는 평범한 영력을 타고난 정도로 묘사되어 전생인 대무녀 키쿄우에는 뒤쳐지는 것으로 보였으나,[* 하지만 그조차도 약한 영력은 절대 아니다. 나락을 한번에 산산조각내기도 했고, 웬만한 잡요괴들은 한방에 가루로 만들어 버린다. 거기에 덕망높은 법사인 미로쿠도 함부로 손도 못될 오염된 사혼의 구슬 조각도 닿는 것 만으로도 정화된다.] 이는 진정한 영력이 봉인되어 있었기 때문으로 '''카고메의 실제 영력은 키쿄우 그 이상으로 방대했다.'''[* 영력 사용이 매우 미숙하던 때에도 나락의 독기가 소용없었을 정도.] 사혼의 구슬을 지키는 무녀였던 키쿄우의 영력이 그대로 이어졌으며, 그에 본인만의 고유의 힘이 더해졌고, 어린 여학생이라 인외의 괴물급 요괴들 사이에서 체술 자체는 크게 두드러질 것이 없으나 점점 전투 경험이 쌓이면서 현대 전쟁에서 백병전 전사로 뛸 만큼은 되는 날램을 보여준다. 거기다가 활 쏘는 능력 자체는 눈 감고도 방울을 쏠 만큼의 사기적 실력에 영력을 실어 쏘기까지 하니... 힐러였다가 딜러까지 겸하게 된 케이스. 심지어 요괴를 상대하는 일이 많은 작중에서 무녀는 단순 정화용 힐러라기보다는 정화의 기운으로 직접 딜...을 넣는 개념이 되기 때문에 힐을 넣는 행위가 딜이 되기도 하는 재미있는 위치다. 영력이 완전히 해방되고 난 뒤에는 당대에 어지간한 요괴도 건드리기 힘든 정도의 무녀가 되며[* 선천적인 영력과 후천적 노력과 경험에 기술만 좀 더 단련하면 최강의 무녀라고 봐도 무방하다. (미도리코와 키쿄우 같은 대무녀들은 이미 작중 시점 고인이기 때문에...키쿄우는 작중 시점에는 영력이 약해진 채로 등장하였고 이내 작품이 전개됨에 따라 죽는다)] 남편이 되는 이누야샤가 최종부에 강력한 대요괴급으로 성장한 것을 생각하면 어마무시한 부부 조합이 아닐 수 없다. 애니판에서만 등장하는 창천은 이누야샤+카고메 조합을 가리켜 최고의 조합이라며 이들에게 당한 요괴는 셀 수도 없다고 말했다. 나라쿠가 죽은 뒤 [[진 최종 보스]]인 [[사혼의 구슬]]에 이끌려 명도에 갇히게 되고 사혼의 구슬은 카고메가 평범하게 현대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는 환상을 보여준다. 그리고 카고메에게 '원래대로 돌아가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라고 종용한다. 하지만 그것은 사혼의 구슬의 함정으로 소원을 빌면 카고메의 혼은 과거 사혼의 구슬에 갇힌 [[미도리코(이누야샤)|미도리코]]처럼 영원히 사혼의 구슬 속에서 요괴들의 혼과 싸우게 되는 것이었다. >'''四魂の玉、私の願いを言うわ。(중략) 四魂の玉、消えなさい! 永遠に![br]사혼의 구슬, 이제 내 소원을 빌게. (중략) 사혼의 구슬, 그만 사라져! 영원히!''' 하지만 명도까지 쫓아온 이누야샤의 도움으로 카고메는 사혼의 구슬에게 사라지라는 소원을 빌고 마침내 사혼의 구슬은 사라지고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그러나 사혼의 구슬이 보여준 환상 때문에 가족들이 자신을 매우 걱정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것이 마음에 걸려 현대로 돌아간 순간 [[뼈 먹는 우물]]이 닫히면서 전국시대와의 연결이 끊어지게 된다. 이렇게 3년 동안은 평범한 여고생으로서의 생활을 보냈지만 이누야샤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점점 강해지고 이는 이누야샤쪽도 마찬가지였지만 "거기에서도 카고메를 아끼는 사람들이 있어"라는 식으로 넘어갔다. 이윽고 뼈 먹는 우물이 열리자 가족들도 카고메를 떠나보내기로 결정한다. 그렇게 3년 만에 전국시대로 가서 이누야샤와 만나고 이누야샤와 결혼했다. ~~링이 입을 기모노를 놓고 돌아가는~~ [[셋쇼마루]]가 지나가자 넉살 좋게 ''''아주버님''''[* 남편의 형]이라고 부르는데 이때 이누야샤와 [[셋쇼마루]]의 표정이 아주 가관.[* 반응이 어땠냐고 하면은 셋쇼마루는 인상을 팍 구기며 째려봤고, 이누야샤는 손발이 오그라든다고 하면서, ~~사실 자기도 형이라고 안하는데 [[히구라시 카고메|아내가]] 아주버님이라고 하는데 충분히 오그라들 수 있다~~ 아주 질색팔색을 하며 표정이 썩어들어갔다. 셋쇼마루에게 매달린 쟈켄은 쑥스러움도 없다며 "한마디 해주고 올까요?" 말할 정도~~셋쇼마루는 자기도 째려놓고선 쟈켄에게 늘 그렇듯이 시끄럽다며 말하는 건 덤~~][* 일본어로 아주버님을 부를 때는 おにいさん, 즉 오라버니(お兄さん)라고 할 때와 같은 말을 쓰다 보니... (다만 남편의 형이지 여자 본인의 친오빠는 아니므로, 표기할 때는 義兄さん이라 쓴다.)] 이후에 다시 뼈 먹는 우물로 현대로 갈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는 알 수 없지만 딱히 못 돌아간다는 언급도 없다.[* 하지만 완결편 18화에선 내레이션으로 '두 세계 중 하나를 선택해야 된다는 것을 그땐 알지 못했다.'라고 한다. 현대로 다시 못 돌아가는 것이 사실상 암묵적으로 암시된 셈이다. 한편 현대에서는 먼 곳으로 시집 간 걸로 처리됐다.] 하지만 야샤히메에서 밝히길, 그로부터 단 한번도 뼈먹은 우물이 열리지 않았다고 한다. 따라서 전국시대에 지낸 후 단 한번도 현대로는 못 돌아간듯. 원작에서는 이누야샤와 키스 직전까지 가본 적은 있었지만 제대로는 못해봤다. 이유는 작가가 교복을 입은 미성년자가 입맞춤하는 것을 그리는 건 부적절하다고 생각했기 때문. 그래도 애니판에서는 마지막화 명도에서 재회할 때 넣어줬다. 애니메이션에선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상당히 많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히로인이자 여주인공이라 그런지 현대시대에서의 해프닝이 자주 일어나는 편이라 그만큼 비율도 커진다. 대부분이 그렇다시피 이누야샤나 다른 일행들이 일으킨 문제를 해결하는 편. 파마의 능력 자체도 워낙 강하고 지닌 이가 드문데[* 진짜배기 무녀인 카에데조차 영력은 있어도 파마의 능력이 있는 것으로 나오지는 않는다.] 정화 능력까지 겸하고 있어서, 사혼의 구슬을 모으는 이누야샤 일행에게 절대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 인물. 나라쿠가 특별히 경계하는 인물 중 하나로, 독기는 물론이고 더럽혀진 사혼의 구슬 조각도 정화할 수 있다.[* 미로쿠와 코우가는 이런 카고메의 정화 능력을 고평가하기도 했다.] 영력이 있어서 머리카락 함정에도 안 걸릴 수 있었고 나락이 뿌린 거미줄도 볼 수 있었으며, 영적인 면에서 이누야샤 일행 중 제일 두드러지는 존재. 몇몇 화에서만 나오는 연출이긴 해도 영력을 방출하는 능력도 존재한다. 보통 선두에서 전투를 하지 않지만, 위에 언급했듯 다친 동료를 치료하거나 일행이 위험할 때에는 화살을 이용해 보조한다. 후반으로 가면서는 화살로 최후의 딜을 가하거나 정화의 힘으로 요괴를 끔살해버리기도 하는 등 여러보로 다재다능한 팀원이 아닐 수 없다. 적들에게는 때로 [[조커]]와도 같은 존재. 반대로 신체적인 능력은 어린 여자애라 그런지 좋지 않다.[* 법력을 구사할 줄 아는 미륵이 신체적 능력도 걸출한 것과 대비된다. 허접한 요괴라면 석장을 휘둘러 토막을 내버리는 연출이 여러 번 쓰였다.] 일단 인간이라 죽을 위기에서 이누야샤나 코우가가 공격을 피하게 해준 적도 있다. 그밖에도 칸나가 첫 등장하는 에피에선 조종당하는 봄이조차 어렵지 않게 가영이를 붙잡아 빈틈을 만들었다. 또 효네코족 에피소드에선 뒤에서 접근한 춘랑에게 3초 컷으로 리타이어 당했다.... 심지어 셋쇼마루가 처음 나오는 에피소드에선 본인보다 훨씬 작은 쟈켄에게 힘싸움에 밀렸다. 물론 인간 여자 대 요괴라는 핸디캡이 있지만...[* 인두장을 잡고 서로 힘겨루기 비슷한 방식이었다. 쟈켄이 휘두른 인두장을 어렵지 않게 잡긴했는데 그 뒤 힘싸움에서 쟈켄은 막대기에서 가느다란 아래 부분을 잡고 있었다. 그런데 결국 밀려서 넘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